대전 충남 상반기 보수교육을 돌아 보며...
아이를 언니에게 맡기고 대전 보건대에 도착했다. 몇년전부터가 대전보건대의 강의실에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. 점점 줄어드는 보수교육 신청자와 빠듯한 살림으로 좀 더 저렴한 장소를 물색하던중에 나온 성과였지만 십여년전 보수교육을 할때에는 3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을 수용하기 위해 장소를 물색하는 것이 큰 과제였던 적도 있었다. 전국에 치위생학과 신설과 3년제로 증설이 되었건만 협회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줄어드는 현실이다. 자신이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딴 면허증 마저 찾아 가지 않는 현실에서 회원들을 어떻게 하나로 규합해야 할지 협회를 운영하는 이들에게는 커다란 숙제가 아닐 수 없다.